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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らないところがございますが」 — 한국 학습자가 잘못 직역하는 자기 비하 표현

至らないところがございますが、何卒ご容赦ください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계약 체결 직후, 첫 납품 전, 프로젝트 킥오프 등 협력 관계가 막 시작되는 시점에 사용합니다

뜻과 쓰는 상황

[상황과 뉘앙스] 계약 체결 직후, 첫 납품 전, 프로젝트 킥오프 등 협력 관계가 막 시작되는 시점에 사용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 바란다"는 겸양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관계의 여백을 확보하는" 일본식 완충 표현입니다. 한국 학습자는 이를 「できないかもしれません」 수준의 무능 고백으로 직역하는 오류를 범하는데, 실제로는 장기 협력을 위한 관계 기술(relationship management) 문구입니다. 🤝

[문법/경어 원리] 「至らない」는 '미치지 못하다·부족하다'의 의미로 자기 겸양의 형용사적 용법. 「ございます」는 「あります」의 정중체. 후반 「ご容赦くださいますよう」는 사역수수동이 아닌 「ご〜ください」+「〜ますよう」의 이중 완곡 형식이며 직접 명령을 극도로 부드럽게 처리합니다. 「お願い申し上げます」는 「お願いします」의 최상위 경어로 문서·스피치 모두에 적합합니다. ✍️

[초급 탈출 팁] 「ご容赦ください」vs「ご了承ください」: 전자는 실수·부족에 대한 '용서·관용' 요청, 후자는 결정·변경 사항에 대한 '승인·인지' 요청으로 맥락이 완전히 다릅니다.

실제 대화 예문

A: この度は弊社との契約締結、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プロジェクト推進にあたり、至らないところがございますが、何卒ご容赦ください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B: とんでもございません。こちらこそ、忌憚のないご意見を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A: 承知いたしました。随時ご報告申し上げながら、円滑な連携を図ってまいります。 A: 이번에 저희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B: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저희도 주저 없이 의견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알겠습니다. 수시로 보고드리며 원활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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